강정호, 타율 3할 복귀··행운의 내야 안타

입력 2015-05-18 09:54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리츠)가 행운의 내야 안타로 다시 타율 3할에 복귀했다.

강정호는 17일(현지시간) 미국 일리노이 주 시카고의 리글리필드에서 벌어진 미국프로야구 시카고 컵스와의 방문경기에서

5번 타자 유격수로 출전, 3타수 1안타를 치고 볼넷 1개를 얻었다.



전날 안타 3개를 몰아쳤던 강정호는 이날 안타로 타율 0.300(70타수 21안타)으로 닷새 만에 3할에 복귀했다.

피츠버그는 8회 터진 닐 워커와 스탈링 마르테의 2루타 2방으로 2점을 도망가 3-0으로 승리하고 4연패에서 벗어났다.

강정호는 0-0이던 2회 1사 주자 없는 첫 타석에서 내야 안타로 출루했다.

컵스 우완 선발 투수 제이크 애리에타의 느린 커브를 잡아당겨 3루수 앞으로 굴러가는 평범한 땅볼을 날렸으나

3루수가 느리게 수비하는 사이 재빨리 1루를 밟았다.

비디오 재생화면을 본 결과, 송구가 약간 더 빨랐지만, 1루 심판의 세이프 판정에 대해 컵스 벤치에서 비디오 판독을 요구하지는 않았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