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정승연 판사 러브스토리 공개 "첫 눈에 반했다"

▲ 슈퍼맨이 돌아왔다 정승연 판사, 슈퍼맨이 돌아왔다 정승연 판사, 슈퍼맨이 돌아왔다 정승연 판사, 슈퍼맨이 돌아왔다 정승연 판사, 슈퍼맨이 돌아왔다 정승연 판사(사진 KBS 화면캡처)

배우 송일국의 부인 정승연 판사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한 가운데 송일국 정승연 부부의 첫 만남이 네티즌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배우 송일국은 과거 tvN 예능프로그램 `택시`에 출연해 정승연 판사와 비하인드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당시 방송에서 송일국은 "아내와 연애결혼을 했다. 그런데 다들 정략결혼을 한 줄 오해하고 있다"며 "정승연 판사는 친한 연예부 기자가 소개시켜줘 알게 됐다"고 운을 뗐다.

송일국은 이어 "주몽 촬영 때여서 힘들었다. 어느 순간부터 누구를 만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아내를 보자마자 첫 눈에 반했다"고 밝혀 여성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송일국과 정승연 판사는 지난 2008년 결혼했으며 현재 대한, 민국, 만세 세 쌍둥이의 부모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