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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박2일` 김주혁, 서울대서 수능 만점자 찾기…"다들 집에서 자고 있어" (사진=KBS2 `해피선데이-1박2일`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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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김주혁, 서울대서 수능 만점자 찾기…"다들 집에서 자고 있어"
배우 김주혁이 서울대에서 수능 만점자를 데려오는 미션을 수행했다.
17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6명의 멤버들이 관악산 자락에 있는 서울대 캠퍼스에서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1박 2일` 멤버들은 15학번처럼 과잠바를 입고 학용품, 학생증을 받으며 첫번째 미션으로 캠퍼스의 이모저모를 살펴보는 6가지 미션에 임했다.
서울대생과 오목으로 3판 이기기, 수조에 있는 물의 무게를 계산하라는 미션들 속에 김주혁은 수능 만점자 3명을 데려오라는 미션을 골랐다.
김주혁은 지나가는 학생들에게 물어보기도 하고 경영대 학생들을 찾아가는 등 발품을 팔며 수능 만점자들을 찾아 다녔다. 한 만점자는 자취방에서 자다가 일어나 김주혁의 부름을 받기도 해 시선을 모았다.
김주혁은 미션 수행이 늦어지자 "만점자들은 공부하고 있을 줄 알았는데 다들 집에서 자고 있다"고 투정을 부려 웃음을 유발했다.
하지만 집결지인 행정관 앞에 도착하자 주변에 구경하고 있던 만점자들이 몰려들어 김주혁은 미션을 쉽게 성공할 수 있었다.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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