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을동, 과거 정승연 판사 언급 "며느리에 잘 보여야 용돈 넉넉하게..."

입력 2015-05-18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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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을동, 과거 정승연 판사 언급 "며느리에 잘 보여야 용돈 넉넉하게..."

과거 김을동이 며느리인 정승연 판사를 언급해 눈길이 모인다.

지난 2010년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한 김을동은 며느리 정승연 판사에 대해 "송일국이 좋은 사람과 결혼하게 된 것은 조상의 덕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을동은 "국회의원 시어머니와 판사 며느리 중에 누가 더 세냐"는 질문에 "나중에 용돈을 넉넉하게 얻어 쓰려면 판사 며느리에게 잘 보여야 한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17일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제주도 여행을 떠난 가족모임에 송일국 세 쌍둥이의 엄마인 정승연 판사가 뒤늦게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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