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은 서울시 마곡지구내 마곡역 설계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고, 오는 2017년 말까지 역사 건설을 마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마곡역사는 공항철도 김포공항역과 디지털미디어시티역 사이 마곡지구 일대에 위치하며, 현재 운행중인 9호선 마곡나루역과 지하 연결통로를 설치해 환승역사로 건설됩니다.
특히 서울시에서 추진중인 마곡 중앙광장, 중앙공원과 대합실을 직접 잇는 연결통로도 만들어 집니다.
철도공단은 “서울시, 공항철도와 긴밀히 협의하고, 사업관리를 철저히해 오는 2017년말까지 공사를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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