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유진, 남편 백종원 뒷모습 공개 "백주부가 맛있는 아침밥 해주기" (사진=소유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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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진, 남편 백종원 뒷모습 공개 "백주부가 맛있는 아침밥 해주기"
배우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의 요리하는 뒷모습을 공개했다.
18일 소유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어나니 팔로워가 10만. 후덜덜. 모두들 한마음으로 사무용 마우스라고 해주시는 게 너무나 참으로 어쩜 그렇게 믿을 만하고 감동적인지. 그냥 넘어가기로 했어요. 대신 백주부가 맛있는 아침밥 해주기! 까마귀 고기는 안 먹는다. 모두 함께 아이스크림 같은 마음들. 기분 좋은 월요일 되시길"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백종원은 가스레인지 앞에서 아침 식사를 준비하고 있다. 요리연구가의 주방답게 조리대 위에는 온갖 종류의 소스 및 양념들이 즐비하고 있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소유진은 17일 거대한 게임용 마우스 사진과 함께 "MBC `마이 리틀 텔리비전` 온라인 생방송 보려고 남편 서재에 들어왔는데. 이럴 수가. 난 왜 그동안 몰랐던 것일까. 백주부 손이 커서 마우스도 크다고만 생각했는데. 뭐라고 써있는 거니"라는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이날 생방송 도중 소유진에게 게임용 마우스의 존재를 들킨 것을 알고 당황한 백종원은 "출근할 때 분명히 숨겼는데 어떻게 알았지. 쉬는 시간이 무서워진다. 소유진의 전화를 받지 않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으며, 시청자들도 합세해 "사무용 마우스라 큰 것"이라며 백종원을 변호해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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