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블루뉴스의 `신제품 돋보기` 코너는 매일매일 쏟아져 나오는 신상 제품들에 돋보기를 들이댑니다. 쓸데없는 부분을 확대하는 것이 아니라, 예비 소비자들이 알고 싶은 부분만 꼼꼼히 체크하겠습니다. 화장품, 액세서리, 장난감, 부엌 용품까지 품목은 상관없습니다. 혹시 구매는 망설여지지만 돋보기를 들이대 보고 싶은 독특한 신상품이 있으시면 지체 없이 `신제품 돋보기`에 추천 메일을 보내 주세요. 저희가 대신 살펴봐 드리겠습니다.
우리 주변을 살펴보면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반려동물을 키울 때 책임감 만큼 중요한 것이 없죠. 사랑하는 만큼 아껴주고 보살펴줘야 하는 것이 동반되야 하는 것은 모든 사람들이 아는 것입니다. 반려동물을 키울 때 가장 고민하는 것이 바로 ‘먹을 것’입니다. 어떤 사료를 먹여야 하는지, 어떤 간식이 몸에 좋을 지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며 사곤하는데요.
기자도 강아지를 11년째 키우고 있습니다. 먹는 욕심이 많아서 항상 먹을 것을 달라고 낑낑대죠. 때문에 간식을 쌓아두고 지내곤 하는데요. 항상 건식으로 된 간식만을 주다가 네슬레 퓨리나 베네풀에서 나온 로스티드 치킨 레서피를 먹여보았습니다.
Zoom in ① Design: 네슬레 퓨리나 베네풀 로스티드 치킨 레서피의 겉모습은 약간 쌈장통과 비슷합니다. 귀여운 강아지 그림이 그려져 있습니다. 반려견을 위한 홈메이드 영양식이라 적혀있네요.
Zoom in ② Detail: 호일을 벗겨내면 약간 죽처럼 생긴 내용물들이 보입니다. 잘게 썰은 닭고기들이 보이는데요. 처음 호일을 벗겨내는 순간 ‘치킨 스톡’같은 향기가 납니다. 어디서 한번쯤은 먹어보았던 맛인 듯한 느낌을 자아내내요.
한꺼번에 많은 양을 급여하면 변이 무를 수 있기 때문에 약간씩 나눠서 급여를 했습니다. 건사료와 섞어서 줘도 된다니, 냉장보관만 잘 하면 며칠 동안 먹일 수 있을 것 같네요. 역시 식욕이 왕성한 저희 집 강아지는 주자마자 ‘흡입’합니다. 맛이 있는지 그릇까지 먹을 기세였습니다. 고기뿐만 아니라 야채들도 눈에 종종 보입니다. 골고루 영양잡힌 간식이기 때문에 야채와 고기를 섞은 것이라 생각되네요.
Zoom in ③ Name: 네슬레 퓨리나의 베네풀 로스티드 치킨 레서피는 노릇노릇 구운 닭고기에 신선한 시금치와 파스타를 넣어 요리했다는 뜻이라네요.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이송이 기자
songyi@bluenews.co.kr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