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올해 이마트몰의 월평균 모바일 매출 비중이 45%까지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모바일 전용 행사가 진행된 지난 5월 1일에는 전체 매출의 63%가 엄지족들에게서 나왔습니다.
이러한 모바일 매출 증가에 힘입어 지난 4월까지 이마트몰 전체 매출은 1년 전보다 32.5% 신장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실제로 올해 들어 이마트몰의 시간대별 매출을 살펴보면 출근시간(오전 6시~8시)과 퇴근시간인 (오후 7시~8시)의 모바일 매출은 컴퓨터 이용 고객보다 평균 30% 가량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설 명절 연휴(2/18~22)에도 모바일 매출 비중이 52.7%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최우정 이마트 온라인총괄 부사장은 "이마트몰의 경우, 올해 전체 매출의 절반이 모바일에서 나올 것"이라며 "모바일 쇼핑 편의와 혜택을 지속적으로 향상 시켜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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