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엑소 타오, 미국서 근황 공개…탈퇴 확정? (사진=타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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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타오, 미국서 근황 공개…탈퇴 확정?
탈퇴 논란에 휩싸였던 그룹 엑소의 타오가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18일 타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은 미국에서 거취중인 타오의 근황 사진이다. 사진 속 타오는 스포츠 카를 배경으로 검은색 운동복은 물론이고 모자와 선글라스까지 모두 검은색 매치해 올블랙 패션을 선보였다.
앞서 타오는 엑소 탈퇴설에 휩싸였다. 지난달 타오의 부친이 SNS를 통해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강한 불만을 제기하며 탈퇴를 요구해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이에 SM엔터테인먼트는 "대화를 통해 발전적인 방향으로 해결을 모색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탈퇴설 이후 타오는 자신의 웨이보 프로필에 `EXO-TAO`라는 문구를 `Z.TAO`로 바꿔 탈퇴설에 힘을 실어 눈길을 끌었다. 현재 타오는 미국에 체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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