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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연 판사, 송일국 "아내와 만나 내 인생에 광복 왔다"
정승연 판사와 송일국 부부가 화제다.
지난해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송일국-정승연 부부의 로맨틱한 결혼생활이 공개돼 눈길을 모았다.
당시 송일국은 이른 아침부터 삼둥이를 데리고 산책을 다녀와 아침식사를 준비 중인 아내 곁을 서성거리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송일국은 아침식사를 준비하는 아내 정승연에게 산책 중 있었던 일들을 재잘거리며 아내 곁을 떠나지 않았으며, 식사 후 설거지를 하는 정승연에게 백허그를 하며 양 볼에 기습뽀뽀를 감행하는 등 아내를 향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특히 송일국은 다른 프로그램에서 "아내와 첫 만남을 가진 날, 첫눈에 반했다. 얘기하다 보니 밤 11시 반까지 대화했다"고 첫 만남에 대해 밝힌 바 있다.
한편, 과거 TV조선 `대찬인생`에서는 송일국의 집안 이야기와 아내 정승연 판사와의 러브스토리, 화려한 스펙 등이 공개됐는데, 이날 한 기자는 "처음 만난 날 오후 3시부터 자정이 될 때까지 이야기를 나눴다. 송일국이 정승연 판사를 보고 첫눈에 반했다"며 "두 사람이 소개팅한 날이 광복절인데 당시 송일국이 `내 인생에도 광복이 왔다`고 말했다더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