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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연 판사 송일국 "삼둥이 육아 원칙은 부부의 행복"
배우 송일국 정승연 판사 부부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밝힌 육아 원칙에 눈길이 모인다.
과거 송일국은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송년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육아 관련 질문에 "늘 아내와 고민한다. 시행착오를 겪고 반성하고, 또 새로 시도하는 것이 전부"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딱 하나 원칙이 있다면 부부가 행복해야 한다는 것"이라며 "아내와 내가 행복하게 살면 아이들은 중간은 간다는 원칙이 있다"고 전한 바 있다.
또한 송일국은 "결혼해서 지금까지 아내와 서로 언성 높이고 싸운 적이 없다. 서로 존칭을 하게된 것도 그렇게 하려고 했던 일환이다"라며 "내 인생의 첫 번째 목표는 아내한테 잘하고 좋은 남편이 되는 것, 두 번째가 아이들에게 부끄럽지 않게 사는 것, 셋째가 내가 하는 일에 충실히 하면서 사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송일국은 지난 2008년 서울대 법대 출신의 정승연 판사와 결혼해 2012년 `대한, 민국, 만세` 세쌍둥이 아들을 얻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인기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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