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 팬 사진 게재 후 사과, 과거 '사생팬'에 찬물 뿌린 사연 "신화는…"

▲(김동완 팬 사진 게재 후 사과, 과거 `사생팬`에 찬물 뿌린 사연 "신화는…" 사진=와우스타)


김동완 팬 사진 게재 후 사과 김동완 팬 사진 게재 후 사과 김동완 팬 사진 게재 후 사과


김동완 팬 사진 게재 후 사과, 과거 `사생팬`에 찬물 뿌린 사연 "신화는…"


신화 김동완이 매너없는 팬에게 일침을 가한 가운데 과거 그와 사생팬의 일화가 눈길을 끈다.


지난 2012년 3월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신화 특집`으로 신화의 김동완, 이민우, 전진, 신혜성, 에릭, 앤디가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김동완에게 "팬한테 뜨거운 물을 뿌린 적이 있다고 하는데 진짜인가?"라고 물었고 김동완은 "뜨거운 물이 아니라 찬물이었다"라고 답했다.


김동완은 "한여름에 호스로 물을 뿌렸었다. 팬들이 꽃으로 보였다"라고 너스레를 떤 뒤 "내가 물을 뿌리면 팬들은 `너 보러 온 거 아니다`라고 하더라. 약간 욱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신화는 여러분의 인생을 책임져주지 않습니다`는 말 이후 팬들이 떠났다. 잠깐 미쳤었나 보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동완은 최근 자신의 sns에 도넘은 행동을 한 팬에게 글을 남기며 그의 사진을 함께 올렸다. 이에 온라인 상에서 해당 팬을 비난하는 목소리가 커졌고, 김동완은 그 글을 삭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