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스쿨' 리치 "13살에 데뷔, 너무 어려 방송정지 당하기도"

▲ `올드스쿨` 리치 "13살에 데뷔, 너무 어려 방송정지 당하기도" (사진=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 보이는 라디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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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스쿨` 리치 "13살에 데뷔, 너무 어려 방송정지 당하기도"


가수 리치가 오랜만에 근황을 알렸다.

17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월,월,추(월요일, 월요일은 추억이다)`에는 그룹 이글 파이브로 데뷔했던 리치가 게스트로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리치는 "이글 파이브 데뷔 당시 내가 13살이었다"라며 "너무 나이가 어리다고 과거에 방송 정지를 당한 적도 있었다. 나를 보고 전국의 초등학생들이 공부를 안 한다고 하더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DJ 김창렬은 "과거 DJ DOC와 같은 아파트에 살았었다"라며 "당시 이하늘이 리치를 무척 예뻐했었다"고 함께한 추억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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