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배다해, 과거 남다른 편곡 기타실력 새삼 화제.."뭔가 달라"

입력 2015-05-19 06:48  



복면가왕 배다해, 과거 남다른 편곡 기타실력 새삼 화제.."뭔가 달라"

`복면가왕`의 배다해가 뛰어난 노래 실력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그의 기타 연주와 편곡 실력에도 눈길이 모아지고 있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서 아름다운 미성의 소유자 질풍노도 유니콘은 뮤지컬배우 겸 가수 배다해였다.

이날 질풍노도 유니콘과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는 1라운드 듀엣 대결에서 `오페라의 유령`을 열창했다.

두 사람 모두 멋진 무대를 꾸며 판정을 어렵게 했고 질풍노도 유니콘이 한 표 차이로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에 패했다.

이어 질풍노도 유니콘은 솔로곡 `낭만에 대하여`를 부르며 가면을 벗었고 주인공은 배다해였다. 윤일상은 배다해가 `낭만에 대하여` 첫 소절을 부르자 마자 "왜 떨어트렸냐"며 안타까워해 눈길을 끌었으며 신봉선은 "복면가왕감이 떨어졌다"라고 아쉬워했다.


배다해는 010년 바닐라루시로 데뷔, 이후 솔로 음악 활동을 했고 한 예능프로그램의 합창단에서 아름다운 미성으로 `넬라 판타지아` 실력을 보여 화제를 모았다.

배다해는 지난해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디바의 `왜불러`를 감미로운 발라드로 편곡, 수준급의 기타 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를 들은 디바의 비키는 "`왜불러`는 부르기 어려운 노래인데 정말 듣기 좋고 고마웠다"라고 감격스러움을 보이기도 했다. (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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