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단공개' 강하늘, 100kg 시절 사진 공개…다이어트 결심한 이유는?

▲ `명단공개` 강하늘, 100kg 시절 사진 공개…다이어트 결심한 이유는? (사진= tvN `명단공개 2015`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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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단공개` 강하늘, 100kg 시절 사진 공개…다이어트 결심한 이유는?


배우 강하늘이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18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5`(이하 `명단공개`)에서는 `비키니를 부탁해! 독한 다이어트로 핫바디 된 스타`라는 주제로 혹독한 다이어트로 체중감량에 성공한 연예인들의 순위가 공개됐다.

이날 `명단공개`에서 7위에 오른 강하늘은 각종 인터뷰를 통해 몸무게에 민감한 자신의 성향을 밝힌 바 있다.

강하늘은 "늘 오후 6시 이후 금식하고 체중관리에 힘쓴다"며 "뚱뚱하던 시절 힘들게 살을 빼 1~2kg 찌는 것도 민감하다"고 말했다.

이어 공개된 강하늘의 중학생 시절 사진에는 동일 인물이라고 믿을 수 없을 만큼 뚱뚱하고 어린 강하늘의 모습이 담겨있었다. 강하늘은 과거 한 방송에서 "중학생 시절에는 너무 뚱뚱해 대인기피증까지 걸린 적이 있다"며 "100kg까지 나갔었다. 거의 굴러 다녔다"고 털어놨다.

또한 강하늘이 독한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된 이유는 학창시절 친구들의 괴롭힘 때문인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강하늘은 과거 "점심시간에 밥을 먹으려고 도시락 통을 열었지만 `먹으면 살찌니까 대신 먹어준다`는 쪽지가 있어 충격을 받고 총 30kg을 감량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이어 강하늘의 식이요법과 운동법이 공개됐다. 강하늘은 "수분이 많은 토마토와 오이 등을 섭취하며 식이요법을 진행했고, 여기에 무에타이까지 병행해 7kg을 뺐다"고 알렸다.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