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진중권, 과거 강용석 서울시장 출마 발언에.."우리 고양이 내보낸다" 촌철살인

비정상회담 진중권, 과거 강용석 서울시장 출마 발언에.."우리 고양이 내보낸다" 촌철살인


JTBC ‘비정상회담’에 진중권이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발언이 새삼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해 11월 방송된 JTBC ‘속사정 쌀롱’에 게스트로 출연한 강용석과 SNS에서 사이가 나쁘지 않냐는 질문에 ‘비정상회담’ 진중권 "서울 시장 나가겠다고 해서 택도 없는 소리하지 마라라고 한 적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비정상회담’ 진중권은 "출마하면 우리 고양이도 내보내겠다고 했었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에 강용석은 "대통령을 목표로 하기 전에 서울 시장에 출마해야하지 않겠느냐는 발언을 한 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진중권은 어제(18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선보였다. (사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