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코아루 천년가’ 견본주택에 개관 첫날인 15일(금)부터 주말인 17일(일)까지 오픈 3일간 약 1만7,000 여명의 방문객이 몰리며 뜨거운 분양열기를 나타냈다. 오픈 첫날인 이른 아침부터 모여든 방문객으로 입구 앞과 도로는 200여 미터의 긴 줄이 이어졌고, 이 행렬은 해가 질 때까지 계속됐다. 이날 견본주택에는 어린 자녀를 데리고 온 젊은 부부부터 노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수요자들이 몰리면서 개관 시간 전부터 주차공간이 가득 차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또한 견본주택 내부는 상담을 받으려는 대기 고객들과 유니트를 구경하는 사람들로 오후 늦은 시간까지 붐볐다.
‘정읍 코아루 천년가’는 전라북도 정읍시 시기동 452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15층, 총 8개동으로 △전용면적 74㎡ 112가구 △전용면적 79㎡ 29가구 △전용면적 84㎡ 296가구 등 총 437가구로 구성된다. 전 세대 중소형평형의 실속 있는 중소형 아파트로 10년 이상 노후 아파트가 많은 정읍시 실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정읍 코아루 천년가’는 특화설계를 도입한 최신식 맞춤설계 아파트로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는 채광과 통풍효과를 누릴 수 있는 3.5Bay 혁신평면으로 설계돼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맞춤형 혁신공간도 선보인다. 현관에 팬트리를 제공해 다용도수납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고, 주방에 맘스데스크(일부세대)를 설치해 보다 넓은 수납공간을 갖췄다. 붙박이장(일부세대) 및 수납이 편리한 드레스룸과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활용이 가능한 알파룸(일부세대)도 제공한다. 또 입주자의 취향에 따라 실내를 꾸밀 수 있는 선택형 마감재를 도입해 눈길을 끈다.
견본주택을 찾은 정읍시 상동의 김모(46)씨는 “세대 내 전체 등기구 LED조명, 로이복층유리가 들어가는 이중창 등으로 관리비 부담이 크지 않을 거 같아 마음에 든다”며 “세대환기시스템이나 행주·도마 살균기 같은 첨단 설비를 보니 세심한 부분까지 많은 신경을 쓴 거 같다”고 방문 소감을 전했다.
분양관계자는 “초‧중학교 모두 단지와 인접해있고, 전통시장, 하나로마트 등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해 3,40대 주부 고객들의 반응이 좋았다”며 “단지 인근에 초산봉 등산로, 정읍천 산책로, 죽림폭포공원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춘 단지로 입소문을 타 개관 마감시간까지도 관람객들로 붐비는 바람에 운영시간을 8시로 연장하기도 했다며”성공적인 분양 분위기를 전했다.
오는 5월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22일 2순위 청약 접수, 29일 당첨자 발표, 6월 3일~5일 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중도금 무이자를 적용하여 계약자들의 초기 부담을 완화했다.
견본주택은 전북 정읍시 시기동 62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7년 4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 063-533-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