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정승연, 얼굴 공개 안한 이유가...‘아하’

입력 2015-05-19 17:41  



슈퍼맨 정승연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송일국 아내 정승연 판사가 출연한 가운데 얼굴이 공개되지 않은 이유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그간 모습을 드러내지 않던 정승연 판사가 등장했다.

이날 송일국 아내 정승연 판사는 일을 마치고 뒤늦게 가족들이 모두 모인 제주도 촬영에 합류했다.

정승연 판사를 본 다른 출연자의 아내들은 “언니 오셨어요”라며 반가움을 표시했다. 삼둥이들은 엄마에게 달려가며 애교를 부렸다.

특히 송민국은 정승연 판사에게 “엄마 보고 싶었어요”라고 말해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했다.

또 송일국은 아내인 정승연 판사에게 다가가 따뜻하게 포옹하는 다정한 모습으로 부러움을 샀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 관계자는 지난 18일 한 매체를 통해 송일국의 아내 정승연 판사가 방송에서 얼굴이 공개되지 않는 이유에 대해 “강봉규 PD 등 제작진이 정승연 판사를 일부러 풀샷으로만 잡았다"며 "정승연 판사가 현재 공직에 몸담고 있는 점을 고려해 제작진이 배려를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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