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SBS) |
`귀여워` 서서 걷는 악어 출현
2억2000만년 전 고대 파충류 화석이 발견돼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자연 과학 전문매체 `사이언스`는 지난 24일(한국시각) "2억2000만~2억3000만년 전 고대 도롱뇽은 인간보다 몸집이 컸다"고 밝혔다.
에딘버러대학 연구진에 따르면 도롱뇽은 몸길이 2m에 달했으며, 타원형의 아주 큰 머리를 가졌다. 또 빠른 발과 날카로운 이빨로 사냥했다고 전했다.
한편, 미국 노스 캐롤라이나 대학 연구팀이 `이상한 악어 조상`을 공개해 화제다.
화석을 통해 밝혀진 이 악어는 약 2억 3100만년 전 활동했다.
길이는 3m에 달하고 지능도 뛰어났다고 한다. 현재의 악어는 기어 다니지만, 2억 3011만년 전 악어는 인간처럼 두 발로 서서 사냥을 했다. 달리기 속도도 빨라 천적들에게 공포의 대상으로 알려졌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