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
`건강 톡톡` 한국인 식사 속도 빠르다, 소금의 종류 화제
식사 속도가 빠르면 성인병 위험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한국인은 대체로 식사 속도가 빠르고 식사시간이 빠를수록 지방간 발생 위험도 더 커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런 가운데 담석증 환자가 늘고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 자료에 따르면, 담석증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가 2009년 10만 2000명에서 2013년 13만 명으로 증가했으며 연평균 약 6%씩 꾸준히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담석증은 간에서 분비되는 담즙이 쓸개로 불리는 담낭 안에서 돌처럼 굳어지는 질환으로 알려졌다.
복수의 언론에 따르면 담석증 환자 급증 원인 중 하나는 식습관의 서구화로 인한 과도한 지방 섭취가 꼽힌다.
한편, 소금의 종류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소금은 대표적으로 정제염, 천일염 등으루 구분된다.
그렇다면 저나트륨혈증이란 무엇일까. 인간의 몸은 체중의 60%가 물로 구성돼 있다. 몸에 수분이 과다할 때 저나트륨혈증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대로 소금을 과다 섭취해도 문제가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제 건강 단체 `세계 행동(World Action on Salt and Health, 이하 WASH)`은 최근 "어린이들도 소금을 과다 섭취할 경우 혈압이 오른다. 또 장기적으로 골다공증, 천식과 같은 호흡기 질환, 위암, 비만의 위험성을 높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