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자들 ‘내 집 마련’ 움직임 활발…도심 속 재건축 단지 인기

입력 2015-05-2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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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가 상승이 지속되면서 세입자들의 갈등도 이어지고 있다. 무리를 해서라도 내 집 마련을 하는 것이 나은지 아니면 전세를 유지해야 하는지 확정하는 데 어려움이 있기 때문이다.

한편 최근 주택 시장 실정은 이런 고민에 앞서 세입자들이 설 자리가 점점 사라지는 실정이다. 저금리 때문에 월세 전환이 늘면서 전세 매물이 급격하게 줄어들었고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재건축이 진행되면서 전세 이주 수요도 한꺼번에 쏟아지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에 따르면 정부가 내놓은 저리의 대출금융상품과 각종 규제 완화가 수요자들의 주택 구매를 부추기고 있다고 평가한다.

무엇보다 전세값이 급등한 서울 도심권에서 새 아파트 공급이 이어져 수요자들의 관심이 분양 시장으로 몰리는 분위기다.

특히 교통과 쇼핑 등 우수한 생활 편의성과 희소성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서울 도심의 재개발, 재건축 지역 신규 분양 새 아파트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울 수 밖에 없다.

가장 대표적인 단지로 포스코건설이 서대문구 홍은12구역을 재개발한 ‘북한산 더샵’이 꼽힌다.

‘북한산 더샵’은 이미 생활 인프라가 잘 조성된 희소성 높은 입지에 조성되면서 쾌적한 자연 환경까지 누릴 수 있어 내 집 마련을 희망하는 수요자들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단지와 홍제역의 거리는 약 300m 정도로 3호선을 이용해 종로?광화문?여의도 등으로 접근이 용이하다. 뿐만 아니라 통일로와 내부순환도로도 인접해 있어 도심 업무지구로의 출퇴근이 편리하다.

단지 인근으로 백련산·안산·인왕산·북한산 등이 위치해 있어 도심 내에서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
단지가 남동 및 남서향으로 배치돼 있어 채광 및 통풍이 우수하며, 일자형으로 배치돼있어 세대간 간섭이 적고 앞뒤로 탁 트인 전망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내 조경도 뛰어나다. 단지 곳곳에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와 운동시설, 쉼터 등 12가지 테마의 조경 특화 공간이 조성되며, 단지 둘레를 따라 벚나무 산책로를 배치해 입주민들이 단지 내에서 가벼운 산책과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북한산 더샵’은 지하3층, 지상 15~20층 8개 동, 총 552가구, 전용면적 34~120m² 규모로 구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59~120m², 109가구를 일반에 분양 중이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용산구 갈월동 5-9번지에 조성돼 있다. 문의전화 : 1899-6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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