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 마말레이드' 여진구 설현 이종현, 밴드부 결성 '기대UP'

`오렌지 마말레이드` 여진구 설현 이종현, 밴드부 결성 `기대UP`(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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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마말레이드` 여진구 설현 이종현, 밴드부 결성 `기대UP`



`오렌지 마말레이드`의 여진구 설현 이종현이 밴드부를 결성했다.



15일 방송된 KBS2 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에서는 여진구(정재민 역) 설현(백마리 역) 이종현(한시후 역)이 각자의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들며 봇물 터진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았다.



이와 관련, 제작진은 여진구 설현 이종현이 기타를 치며 한껏 들떠 있는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방영 전부터 여진구 설현의 백허그 기타 연주와 여진구의 기타 치는 모습 등 `오렌지 마말레이드`만의 재미요소로 자리할 것을 예감케 했던 `음악` 코드가 22일 방송을 통해 본격 공개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밴드 그룹 씨엔블루에 속해 수준급의 기타 실력을 뽐내온 이종현과 걸그룹 AOA의 보컬을 맡고 있는 설현 그리고 그동안 드라마를 위해 각고의 노력으로 준비해온 여진구의 깜짝 놀랄 기타 연주의 합이 어떤 즐거움을 선사할지 관심을 집중시킨다.



뿐만 아니라 `오렌지 마말레이드`의 장면 장면에 삽입된 가슴 두드리는 OST들로 한차례 화제가 된 상황에서, 세 사람이 들려줄 새로운 곡 역시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며 사랑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한편 방송에서는 밴드부에 들어오라는 한윤재(송종호)의 간곡한 설득에도 완강히 거부하던 정재민(여진구)이 노래 부르는 백마리(설현)를 보고선 묘한 감정에 휩싸였다. 그 뒤로 정재민은 백마리와 함께 밴드부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두 사람의 러브라인이 본격 가동할 것인지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밴드부를 결성한 여진구 설현 이종현의 활약은 22일 오후 10시 35분에 방송될 `오렌지 마말레이드` 3회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