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지난해 체리 매출이 120% 증가하는 등 체리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올해 처음으로 전세기를 통한 수입을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올해 체리 수입 물량은 총 2천톤 규모로, 이는 지난해보다 70% 가량 늘어난 수준입니다.
남성민 홈플러스 과일 바이어는 "체리가 국민과일로 자리매김할 날이 멀지 않았다고 예상해 전세기를 통한 수입을 결정했다"며 "단가를 낮춰 국내 소비자들에게 신선하고 저렴한 체리를 공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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