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銀, 최대 4.5% 할인 혜택 'BNK카드' 공동 출시

입력 2015-05-20 16:24   수정 2015-05-20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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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그룹(회장 성세환)의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이 공동으로 신용카드 ‘BNK카드’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BNK카드’는 단순한 상품 구조와 최대 4.5%의 할인 혜택이 특징입니다. 개별 고객들의 소비 패턴에 따라 국내외 모든 가맹점을 대상으로 사용자가 자주 가고 많이 가는 가게의 이용 금액을 최대 4.5%까지 할인해 주는 고객 맞춤형 카드입니다.

주요 혜택은 조건 없이 국내외 가맹점에서 0.2%, 연속 사용시 0.3%, 많이 쓰는 가맹점에서 0.5%, 자주 가는 단골 가맹점에서 3.5% 등 최대 4.5%의 할인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연속 사용 할인은 BNK카드로 3개월 연속 국내에서 40만원 이상 사용 시 해당되며, 단골 할인 서비스는 전월 국내에서 40만원 이상 사용 시 제공됩니다.

또한 ‘BNK카드’를 전통시장에서 사용하면 이용금액의 0.1%를 은행에서 적립해 부산·울산·경남 지역상생 발전을 위해 사용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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