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정형돈-하하, 태국 아닌 중국서 포착 `가마꾼 변신`(사진=온라인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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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정형돈-하하, 태국 아닌 중국서 포착 `가마꾼 변신`
`무한도전` 멤버들이 포상휴가를 떠난 가운데 정형돈-하하가 태국이 아닌 중국에서 포착돼 관심이 뜨겁다.
19일 온라인게시판과 웨이보를 통해 중국 누리꾼들은 MBC `무한도전` 멤버인 정형돈과 하하의 모습을 봤다는 목격담과 증거 사진들을 속속 게재했다.
특히 정형돈, 하하가 목격된 곳은 윈난성 위룽나시족자치현으로 중국에서도 가장 깊은 계곡 지역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사진 속 두 사람은 공항에서 휴대폰으로 무엇을 찾거나 바닥에 앉아 당황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무한도전`팀은 18일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하와 새 멤버 광희까지 전원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태국 방콕으로 포상 휴가를 떠났다.
당시 멤버들을 비롯해 스태프들까지 "휴가가 진짜 휴가일까"라는 의심을 가졌지만, 제작진은 "10년만의 진짜 포상휴가"라며 이들을 안심시켰다. 하지만 결국 가마꾼이 된 정형돈과 하하가 포착되면서 이번에도 반전을 예고하고 있다. 중국에서 포착되지 않은 다른 멤버들의 행방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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