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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빈 이나영 결혼설 "지춘희 디자이너 드레스 입는다"...소속사 반응은?
원빈 이나영 커플이 결혼설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의 반응에 눈길이 모인다.
20일 두 사람의 소속사 이든나인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찌라시를 통해 번진 결혼설은 사실이 아니다"고 전했다.
이날 인터넷 정보지에는 두 사람이 결혼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나영과 친분이 두터운 지춘희 디자이너의 드레스를 입을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던 것.
이에 소속사 측은 "지춘희 디자이너의 드레스를 가봉했다는 말 역시 사실이 아니다"며 "결혼과 관련한 어떠한 이야기도 들은 바 없다. 곧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원빈 이나영 커플은 지난 2012년 데이트 장면이 한 매체에 의해 공개된 뒤 공식 연인을 선언했다. 연예계 장수 커플로 변함 없는 애정을 과시하며 몇차례 결혼설에 휩싸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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