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된 첫인상 만회법, ‘남녀 호감도 다르네’
잘못된 첫인상 만회법
잘못된 첫인상 만회법 소식과 함께 맞선자리에서 상대방에게 느끼는 호감은 남자와 여자가 서로 달랐다.
과거 한 결혼정보업체가 초혼남녀 25세에서 35세의 남성회원 520명, 여성회원 751명을 대상으로 ‘맞선자리에서 이성에게 가장 호감을 느끼는 부분’에 대해 설문 조사한 결과 남성의 63.2%가 ‘외모’를, 여성의 32.8%가 ‘직업’이라 답했다고 밝혔다.
외모 다음으로 남성이 맞선자리에서 여성에게 호감을 느끼는 부분으로는 ‘매너 및 성격(23.0%)’ ‘학력(8.2%)’ ‘직업(5.3%)’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여성은 ‘직업’ 다음으로 ‘경제력(29.8%)’ ‘매너 및 성격(21.3%)’ ‘외모(10.2%)’순을 꼽았다.
특히 관계자에 따르면 “남성의 경우, 여성의 외모에 첫인상 점수를 높게 준다”며 “외모가 좋은 여성일수록 2회 이상의 만남확률이 높고, 그 이후 교제까지 확정될 경우는 여성의 마인드(가치관 및 성격)가 좋을 경우”라고 설명했다.
다만 여성의 경우에는 “남성의 직업이나 경제적 요건에서 첫인상을 높게 평가하는 경우가 많으며, 교제까지 이어지는 경우는 남성과 마찬가지로 가치관 및 성격이 좋은 경우”라고 했다. (SBS 썸남썸녀의 한 장면)
잘못된 첫인상 만회법, ‘맞선 장소 호감도 남녀가 다르네’
잘못된 첫인상 만회법, ‘맞선 장소 호감도 남녀가 다르네’
잘못된 첫인상 만회법, ‘맞선 장소 호감도 남녀가 다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