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설명 = KBS `스타 인생극장` 방송화면캡쳐 / MBC `라디오스타` 공식 사진)
가수 `강수지`가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화제가 된 가운데 외동딸의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강수지는 과거 KBS 2TV ‘스타 인생극장’에서 초등학교 3학년이 된 사랑스러운 딸 `비비아나`와의 행복한 일상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강수지는 딸과 함께 출연해 스타가 아닌 엄마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당시 강수지는 “요새 아주 우리 딸이 벗고 다니려고 한다. 짧은 핫팬츠나 민소매 티셔츠, 몸에 딱 달라붙는 옷을 입고 다닌다”면서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딸 `비비아나` 앞에서 강수지는 무장해제 된 한국 엄마였다.
밥투정이 심한 딸에게 아침밥을 먹이려고 분투하는가 하면, 딸 학교까지 데려다주며 “공부는 조금만 해라. 너무 많이 하면 똑똑해진다”고 말하며 독특한 교육법을 보여주었다.
강수지는 한편 이날 방송에서 6년 전 이혼한 “비비아나의 아빠와 자주 만나고 있다”고 전남편과의 연락에 대해 솔직하게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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