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7번째 미니앨범 ‘In Love’ 프리뷰 영상 공개…가요계 지각변동 예고

입력 2015-05-22 09:10  



그룹 카라가 프리뷰 영상을 공개했다.

오는 26일, 컴백을 앞두고 카라는 22일 자정 공식SNS를 통해 7번째 미니앨범 ‘인 러브(In Love)’의 전체 수록 곡 프리뷰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 된 영상에는 펑키한 베이스와 기타의 사운드가 돋보이는 `스타 라이트(Starlight)`, 긴장감 있는 멜로디가 인상적인 타이틀 곡 `큐피드(CUPID)`, 어쿠스틱한 사운드가 인상적인 `그땐 그냥`, 디스코 느낌의 리듬이 중독성 있는 `아이 러브 미(I Luv Me)`, 귀여운 가사가 매력적인 `피카부(Peek-A-Boo)`, 감성을 자극하는 멜로디라인이 돋보이는 드림러버 (Dreamlover) 등 총 6곡의 하이라이트 부분과 카라의 여성스러운 매력이 물씬 풍기는 앨범 자켓 이미지가 함께 담겨 시선을 끌었다.

짧은 분량의 영상이었지만 멤버들의 매력적인 목소리와 전보다 한층 더 다양해진 음악 스타일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카라의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곡들로만 채워져 있음을 예고하며 7번째 미니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상승시켰다.

더불어 타이틀곡을 프로듀싱 한 e.one과 EJ SHOW를 비롯 어벤전승, 마크웨이브 등 프로듀서 계의 신진 세력이라 꼽히는 프로듀서들이 카라의 7번째 미니앨범을 위해 발 벗고 나선 것으로 알려져 가요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오는 23일 드림콘서트를 통해 신곡 ‘큐피드(CUPID)’의 첫 무대를 선보일 것을 예고해 화제를 모은바 있는 카라는 이어 26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동시 공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신호탄을 쏘아 올린다.

한편 카라는 26일 음원 발매와 동시에 팬들과 미디어를 대상으로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이날 쇼케이스는 멜론, 원더케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로 진행될 예정이라 전세계 팬들의 이목이 집중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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