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불경기로 몇 년 사이 사람들의 외식시장에 대한 소비 패턴이 달라져 비싼 음식보다는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간식이나 먹거리들이 많이 판매되고 있는 추세다. 이에 맛있으면서도 부담 없는 가격의 식당을 찾고 있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
맛과 가격뿐 아니라 독특한 분위기는 젊은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아 창업 시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일본식 야끼니꾸 전문점 `야끼화로`는 새롭고 독특한 인테리어를 갖춰 인기를 끌고 있다.
야끼화로는 한국표 불고기의 맛과는 사뭇 다른 이색적인 고기 맛을 자랑한다. 즉석에서 각종 맛을 내는 소스에 버무려 먹기 좋게 조리해 독특하고 부드러운 풍미까지 느낄 수 있다.
이렇듯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고기 맛과 신선한 메뉴를 제공하는 야끼화로는 현재 여성, 커플, 마니아 등 20대부터 60대까지 전 연령층을 사로잡고 있다.
새로운 형태의 고기집 창업 아이템뿐 아니라 고퀄리티 인테리어 콘셉트 대비 저렴한 창업 비용으로 현재 창업 준비자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고기집 프랜차이즈 야끼화로의 가맹점 평균 평수는 100평대보다 훨씬 좁은 40평대다. 그럼에도 평균 매출 1억 2,000만 원을 기록해 평수 대비 높은 평균 매출을 기록한다는 게 야끼화로 측 설명이다.
야끼화로 관계자는 "일례로 송도점의 경우엔 52평형, 27개 테이블만으로 월 매출 1억 5,000만 원 이상 및 월 순수익 5,200만 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한다"며 "본사의 오랜 프랜차이즈 사업 노하우를 겸비해 중가 정책의 가격으로 현재 높은 마진률을 기록하고 있는 고기집 창업 아이템 야끼화로에 관심 가져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