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살 된 '베어링 고배당밸런스60펀드'‥누적 230% 수익

입력 2015-05-22 13:47  

베어링자산운용은 `베어링 고배당 밸런스드 60 펀드`가 설정 12주년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3년 5월 22일 설정된 베어링 고배당 밸런스드 60 펀드는 현재 누적수익률 230.05%(5월 20일 기준, 클래스 A 기준)를 상회하며 여전히 양호한 수익률을 내고 있다.

베어링 고배당 밸런스드60 펀드는 자산총액의 50% 이상 70% 이하를 국내상장주식에 투자해 장기적인 자본증식을 추구하고, 동시에 안정성 높은 국공채에 자산총액의 30% 이하를 투자해 추가적인 자본소득과 이자소득 획득을 추구한다.

특히, 주식 총편입비율의 60% 이상을 배당수익률이 높고 내재가치가 우수한 고배당주에 투자하는 전략을 구사해 배당수익 획득을 추구한다.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일반 주식형 펀드 보다 안정적이면서 채권형 펀드 대비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베어링 고배당 밸런스드 60 펀드는 한국금융투자자보호재단으로 부터 지난 2012년 12월부터 올 1월까지 `주목할 펀드`로 총 5회 선정되기도 했다.

한국금융투자자보호재단은 장기 수익률, 변동성, 비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주목할 펀드를 선정하고 있다.

베어링자산운용은 2001년 국내 최초로 고배당 장기증권 저축펀드를 출시한 이래 14년째 고배당 펀드를 운용하며 전문성과 경험을 쌓아왔다.

베어링자산운용의 고배당 펀드 시리즈는 주식편입비율에 따라 베어링 고배당 주식형 펀드(주식편입비율 90% 수준), 베어링 고배당 밸런스드 60 펀드(주식편입비율 60% 수준), 그리고 지난 3월 출시된 베어링 고배당 40 플러스 펀드 (주식편입비율 40% 수준)로 분류된다.

곽태선 베어링운용 대표는 "배당주 펀드는 최근 저성장, 저금리 시대에 일반 주식형 펀드 대비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투자대안이 될 수 있다"며, "최장수 고배당 펀드 운용 노하우 및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베어링자산운용은 확고한 운용원칙 및 철학 아래 흔들림 없이 펀드를 운용함으로써 지속적으로 좋은 투자 성과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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