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푸르른 날에' 서인호, 이영희-장은아 자매사이 알고 '충격'

입력 2015-05-22 17:25  


▲ `그래도 푸르른 날에` 서인호, 이영희-장은아 자매사이 알고 `충격` (사진=KBS2 드라마 `그래도 푸르른 날에`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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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푸르른 날에` 서인호, 이영희-장은아 자매사이 알고 `충격`


`그래도 푸르른 날에` 서인호(이해우)가 이영희(송하윤)과 장은아(정이연)의 사이를 알게됐다.

22일 방송된 KBS2 드라마 `그래도 푸르른 날에`에서는 은아와 약혼식 직전 이미정(유현주)를 만나는 인호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인호는 은아와의 약혼식을 앞두고 착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하지만 영희의 마음을 단념시키기로 결심한 이상 인호가 할 수 있는 방법은 은아와 약혼을 할 수 밖에 없었다.

이에 인호는 약혼식으로 향했고 들어가기 직전 잠시 혼자만의 시간을 보냈다. 이때 영희 동생 미정이가 찾아왔다. 미정은 인호가 약혼하는 걸 알고 이를 막기 위해 달려왔다. 인호는 "언니 때문이라면 다 끝난 얘기다"라며 미정의 얘기를 듣지 않으려 했다.

하지만 미정은 "우리 언니랑 장은아랑 자매인 건 아냐"며 폭탄발언을 했고, 이에 놀란 인호는 충격을 받았다. 미정은 인호에게 그간 은아와 영희에게 무슨 일이 있었고 두 사람이 어떤 관계인지 모두 폭로해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아냈다.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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