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유리, 성우 오세홍 별세 애도 "그곳에선 편안하세요" (사진=서유리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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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리, 성우 오세홍 별세 애도 "그곳에선 편안하세요"
성우 출신 방송인 서유리가 고(故) 오세홍의 별세 소식에 안타까움을 심경을 전했다.
22일 서유리는 자신의 트위터에 "미용실에서 멍때리다가 성우협회에서 온 문자를 보고 그만 너무 놀라버렸다"라며 "오세홍 선배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곳에선 편안하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날 새벽 5시 성우 오세홍이 항암 치료 중 병세가 악화돼 운명을 달리했다. 고인은 생전 만화영화 `아기공룡 둘리`의 마이콜, `빨강머리 앤`의 길버트, `슬램덩크` 비디오 판 송태섭, `짱구 못말려` 시리즈 짱구 아빠 목소리를 연기했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일산에 마련됐다. 24일 발인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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