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돔 시리붓 캄보디아 왕자가 한복을 직접 입어보며 한복의 아름다움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캄보디아 노르돔 시리붓 왕자가 지난 21일 논산시 건양대 산학협력관을 방문해 경제인들과 간담회 이후 한글세계화 운동본부(총재 심의두) 충남 본부가 주관하는 만찬회에 한복을 입고 참석했다.
캄보디아 노르돔 시리붓 왕자가 입은 전통의상은 전통한복 제작자인 이순화 한복 패션디자이너가 캄보디아왕국의 정서와 편리성을 고려해 제작했다.
노르돔 시리붓 왕자부부에게 한복을 선물한 이순화 패션 디자이너는 30년 전통한복 제작의 외길만 걸어온 장인이다.
노르돔 시리붓 왕자 부부는 선물 받은 대한민국 전통의상 한복에 대해 우수성과 편리성, 디자인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노르돔 시리붓 왕자는 한복을 선물한 이순화 교수에게 "한복의 디자인과 선이 너무 아름답다"며 "다시 한번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