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은 신 회장이 호치민 당서기장과 `투티엠 지구 에코스마트시티` 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한 상호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는 이번 사업을 맡고 있는 김창권 롯데자산개발 대표도 참석했습니다.
롯데는 호치민 시 투티엠 지구 10만 제곱미터(3만여 평)규모 부지에 총 사업비 2조원을 투입해 오는 2021년까지 에코스마트시티를 개발할 예정입니다.
에코스마트시티는 백화점과 쇼핑몰, 시네마 등으로 구성된 복합쇼핑몰입니다.
신 회장은 "베트남의 경제 중심지인 호치민에 대한 글로벌 기업들의 관심이 크다"며, "투티엠이 아시아를 대표하는 신도시로 발전하는데 롯데가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