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힐링캠프` 이경규 "이윤석, 병문안 온 유일한 연예인" (사진=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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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이경규 "이윤석, 병문안 온 유일한 연예인"
개그맨 이경규가 후배 이윤석을 자신의 스승으로 꼽았다.
25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스승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이경규가 이윤석을 스승님으로 초대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경규는 자신의 스승으로 이윤석을 꼽은 이유를 밝혔다. 이경규는 "이윤석은 믿고 이야기를 털어놓는 사람"이라며 "내가 입원을 두 번하고 큰 수술을 한 번 했는데 찾아온 연예인이 너 밖에 없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주변에 이야기를 하지 않기도 했다. 그냥 너만 오면 되니까 그랬다"라고 덧붙여 감동을 자아냈다.
이윤석은 "당시 아무리 노크를 해도 대답이 없어서 30분 정도 기다리다가 문을 열고 들어갔다. 약에 취해서 못 견디고 주무시고 계시더라. 그때 `이 형님 이야기를 많이 들어드려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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