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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리에 김준희 "늪 같은 매력...헤어 나올 수 없어"
정주리의 임신과 결혼 소식이 전해져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방송에서의 모습에도 눈길이 모인다.
지난 2013년 7월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 출연한 김준희는 함께 출연한 정주리에 대해 "남자들이 한 번 빠지면 헤어 나올 수 없는 늪 같다"고 그의 매력을 밝혔다.
특히 김준희는 정주리의 방송 상에서의 이미지 때문에 정주리한 여자로의 기대치가 낮을 수도 있지만, 실제로 만나면 목소리 톤 마저 매력적이라고 그를 적극 칭찬했다.
이에 정주리는 "나는 몰랐는데 내가 말을 할 때 몸을 흔들면서 말 한다더라"며 자신의 버릇을 고백했고, 이와 함께 시범을 보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정주리는 오는 31일 7년간 교제해 온 1세 연하의 회사원과 서울 종로구 AW컨벤션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예식은 가족 친척 지인들만을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되며 정주리는 `코미디 빅리그` 촬영을 마친 뒤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라고 알려졌다.
또한 지난 25일 정주리 지인은 "정주리가 임신 중이다. 결혼을 앞두고 2세까지 가져 본인은 물론 가족들과 큰 기쁨을 나눴다"고 전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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