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전역 소감 “드라마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사진=한경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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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전역 소감 “드라마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배우 송중기가 전역 소감을 밝혔다.
26일 오전 8시 강원도 고성군 거진읍 제22사단 수색대대 부대 앞에서 진행된 전역식에서 송중기는 “팬들에게 말하려니 눈물 나려고 한다”고 운을 뗐다.
송중기는 “대한민국 남자라면 누구나 하는 군 생활이기 때문에 특별할 것도 없었다. 다만 늦은 나이에 온 것이라 걱정이 많았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팬들이 보내준 소포 하나 하나가 큰 힘이 됐다. 응원해줘서 감사하다”며 “긴말 필요 없이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송중기는 “이미 기사가 나서 알겠지만 드라마로 인사드릴 것 같다”며 “드라마로 훌륭한 모습 보여드리겠다.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송중기는 “여기까지 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그리고 응원해준 모든 분들에게도 감사하다. 좋은 모습으로 보여드리면 내 마음이 전달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마무리했다.
한편, 송중기는 복귀작인 김은숙 작가의 드라마 ‘태양의 후예’(가제)에서 배우 송혜교와 로맨스 호흡을 맞춘다.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jhjj@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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