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그리맘’ 김희선 “지수와 러브라인? 좀 더 갔어야 했다”

입력 2015-05-26 10:03  


▲‘앵그리맘’ 김희선 “지수와 러브라인? 좀 더 갔어야 했다”(사진=지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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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리맘’ 김희선 “지수와 러브라인? 좀 더 갔어야 했다”


배우 김희선이 신인배우 지수와의 러브라인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김희선은 MBC 드라마 ‘앵그리맘’에서 인기를 끈 지수(고복동 역)와의 러브라인에 대해 “전혀 예상 못했다”고 전했다.


김희선은 “사실 ‘앵그리맘’은 멜로가 없는 드라마인데 지수랑 케미가 좋은 덕에 러브라인이 저절로 생겼다”고 밝혔다.


이어 김희선은 “난 여기서 조금 더 가도 된다는데 연출을 맡은 최병길 PD가 자꾸 더 가면 안 된다고 말리더라. 좀 더 갔어야 했다”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희선은 “방울이는 어디까지나 아들 같은 입장에서 귀여움을 느끼는 것”이라며 “실제로도 어린 후배이기도 하고, 남자로는 안 느껴진다. 그냥 다 귀엽다”고 덧붙였다.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jhjj@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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