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전역' 女心 녹이는 꽃미모 여전...복귀 작품은?

입력 2015-05-26 11:16  


(↑사진 설명 = 라네즈 화보 / 영화 `늑대소년` 스틸컷)


배우 송중기가 제대했다는 소식이 알려져 화제가 된 가운데, 어떤 작품으로 복귀할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오늘(26일) 오전 강원도 고성군의 22사단에서 약 21개월 간의 군생활을 마치고 만기 제대했다. 송중기는 올해 하반기 방송 예정인 ‘태양의 후예’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송중기는 전역식에서도 “이미 기사화가 돼 알고 계시겠지만, 드라마 출연을 앞두고 있다. 좋은 작품이기에 저 스스로도 기대가 되는 부분이다. 좋은 모습, 훌륭한 모습 보여드리겠다. 모든 분들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포부를 밝혔다.



한편 드라마 `태양의 후예`는 낯선 땅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삶의 가치를 담아낼 블록버스터급 휴먼 멜로이다.


UN의 요청으로 우르크의 수도에 주둔한 UN평화유지군 소속부대 특전경비팀 대위와 의료봉사팀 여의사를 중심으로, 재난 현장에 목숨을 걸고 뛰어든 사람들의 희생과 절박한 상황에서 서로를 배려하며 가까워지는 주인공들의 사랑을 그릴 예정이다.


극 중 송중기는 엘리트 코스를 밟은 특전사 소속 해외 파병팀장 `유시진`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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