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마닐라 게시판에 따르면 영화배우 이제훈은 필리핀 태풍의 영향을 받은 가족과 아이들을 만나고 세부지역의 홍수림을 복구에 참석하기 위해 필리핀을 방문했다.
이제훈은 OXFAM 코리아에 의해 제작된 `Love Challeng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참여했다. 이제훈은 태풍 피해를 입은 `Ruby`와 `Yolanda`의 가족을 만났고 세부의 Bantayan에서 홍수림을 복구하기 위해 도왔다.
`Love Chanllenge` 프로젝트에는 여배우 Honey Lee, 바이올린 연주자 Richard Yongjea, 요리사 Sam Kim, 코메디언 Lee Guk Joo 등이 참여했다.
필리핀 이외에 `Love Challenge`에는 북한과 캄보디아, 네팔 그리고 케냐가 있다.
5명의 연예인들은 전체 12만 5천명 중에 2만 5천명이 혜택을 받기 위한 기부금을 만들기를 희망하고 있다. 이제훈은 `세자매`, `패션킹` 그리고 지난해에는 `비밀의 문` 등 주연을 했다.
2014년 SBS 드라마 상에서 `비밀의 문`은 A Serial drama의 우수 배우상을 받았고 48th Grand Bell 상과 32nd 블루드래곤 영화상에서 `파수꾼`으로 신인배우상을 거머줬다.
한편 `Love Chanllenge`는 6월 11일에 MBC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기사출처: http://www.mb.com.ph/korean-actor-lee-je-hoon-visits-ph-to-hel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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