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단공개 2015' 박명수 "아내 잡기 위해 14번 적극 구애"

▲ `명단공개 2015` 박명수 "아내 잡기 위해 14번 적극 구애" (사진=tvN `명단공개 2015`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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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단공개 2015` 박명수 "아내 잡기 위해 14번 적극 구애"


개그맨 박명수가 아내 한수민을 잡기 위해 14차례나 구애을 펼친 사실이 밝혀졌다.

25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5`는 `처갓집 말뚝에 절하고픈 스타의 초특급 아내`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6위로 박명수의 아내 한수민 씨가 선정돼 눈길을 끌었다.

제작진은 박명수와 아내 한수민 씨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이어 박명수가 한수민 씨에게 14차례 구애를 했으며, 수차례 미국 비행기에도 오르는 등 적극적인 애정 공세를 펼쳤음을 전했다.

`명단공개 2015` 제작진은 방송에서 "박명수는 아내를 위해 매년 결혼기념일마다 꽃다발을 보내며 사랑을 표현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최근 박주미와 부부로 나오던 예능 프로그램 방영 당시 아내의 기분이 상하지 않도록 방송 당일에 깜짝 선물을 전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한편 박명수의 8세 연하 아내 한수민 씨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고, 미국에서 의사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삼성병원 수련의를 거쳐 현재 피부과 의사로 재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