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혹독한 신고식 "비린내, 군내 난다" 혹평

입력 2015-05-26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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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혹독한 신고식 "비린내, 군내 난다" 혹평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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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혹독한 신고식 "비린내, 군내 난다" 혹평


맹기용 셰프가 혹독한 신고식을 치렀다.

25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맹기용이 새로운 셰프로 합류한 가운데 그룹 지누션이 게스트로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맹기용은 지누를 위한 교포 초딩 요리에 도전해 이원일 셰프와 대결을 펼쳤다. 맹기용은 꽁치 샌드위치와 김치를 활용한 `맹모닝`을, 이원일은 떡갈비에 키조개 관자, 표고를 곁들인 `LA떡다져스`를 선보였다.

지누는 맹기용의 요리를 맛본 뒤 "비린 맛은 살짝 나지만 빵과 고소한 꽁치의 콤비네이션이 좋다. 비린내만 잡혔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고 평했다. 이어 지누는 김치를 코울슬로 스타일로 만들어낸 샐러드에는 "군내가 나는 것 같다"고 혹평해 눈길을 끌었다.

반면 지누는 이원일의 요리에 대해 "고소하고 맛있다"고 극찬했다. 이어 지누는 "교포 초딩 입맛에 등 푸른 생선 샌드위치는 무리였던 것 같다"고 이원일의 요리를 선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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