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아유` 김소현-남주혁, 냉랭한 기운 포착…`궁금증 유발` (사진=학교 2015 문화산업전문회사,FNC 엔터테인먼트)
김소현 남주혁 김소현 남주혁 김소현 남주혁 김소현 남주혁 김소현 남주혁
`후아유` 김소현-남주혁, 냉랭한 기운 포착…`궁금증 유발`
`후아유-학교 2015` 한이안(남주혁)과 이은비(김소현)의 냉랭한 기운이 포착됐다.
26일 `후아유-학교 2015` 제작진은 방송에 앞서 한이안과 이은비의 심상치 않은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같은 날 방송될 10회의 한 장면으로 병실에 입원한 한이안과 그를 찾아온 이은비 사이에 냉랭하고도 무거운 분위기가 감지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은비를 바라보는 한이안의 눈빛은 지금까지는 볼 수 없었던 차가운 모습으로 그에게 어떤 심경 변화가 생긴 건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더불어 한이안을 바라보며 금방이라도 눈물이 터질 것 같은 이은비의 표정은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앞서 25일 방송된 `후아유-학교 2015` 에서 한이안은 고은별(김소현)이 이은비였다는 사실을 알고 혼란에 휩싸였다. 한이안은 이은비에게 떨리는 목소리로 "생각할 시간이 좀 필요한 것 같다"고 전한 뒤 이후 학교에서 우연히 은비를 만날 때마다 일부러 피하거나 무시하며 자신의 복잡한 감정을 감추기 시작했다.
`후아유-학교 2015`의 제작진은 "오늘 방송에서는 이안에게 다가가려고 노력하는 은비와 그런 은비를 외면하는 이안의 관계가 살얼음판을 걷는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은비와 한이안의 관계가 어떤 변화를 맞게 될지, 26일 오후 10시에 방송될 KBS2 `후아유-학교 2015`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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