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하는 식습관' 일본 최고령 동안 남성 습관은?

입력 2015-05-26 17:04   수정 2015-05-26 22:46

▲(사진=JTBC)


`장수하는 식습관` 일본 최고령 동안 남성 습관은?

장수하는 식습관이 SNS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장수하는 식단은 슈퍼푸드 채소와 콩류 등을 많이 섭취하고 육류는 적당히, 생선은 꾸준히 섭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장수하는 습관 중 하나는 규칙적인 생활 습관과 꾸준한 운동이다.

한편, OECD 회원국 중 한국 노인 빈곤율 1위인 것으로 알려졌다.

OECD는 최근 “세계 각국의 빈부 격차가 더 심해져 회원국들 내부에서 부의 불평등이 사상 최고치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OECD에 따르면 OECD 회원국들의 상위 10% 부유층이 하위 10% 빈곤층보다 소득이 약 9.6배 더 많아 지난 2000년의 9.1배 보다 빈부 격차가 더욱 벌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한국의 노인 빈곤율이 OECD 회원국 가운데 1위로 나타났다. 65세 이상 노인층의 상대적 빈곤율은 49.6%로 OECD 회원국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가깝고도 먼 이웃` 일본에서는 최고령 남성이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올해 112세인 모모이 사카리 씨(일본)가 `세계 최고령 남성 기네스북`에 오른 것.

1903년 2월 5일 후쿠시마(福島)에서 태어난 모모이 씨는 농화학 교사로 평생 일했으며, 1950년대에 교장직을 역임했다.

그는 현재 도쿄의 한 의료기관에서 요양치료를 받고 있다. 귀가 잘 들리지 않지만 혼자서 책을 읽고 전화도 받고 TV로 스모 경기를 보는 등 좋은 건강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일본 언론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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