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석, 맹기용 '맹모닝' 저격 왜?··"여과 엄청한 거임" 트윗에 제작진 '화들짝'

입력 2015-05-26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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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쳐 / 맹기용 맹모닝 최현석)

최현석, 맹기용 `맹모닝` 저격 왜?··"여과 엄청한 거임" 트윗에 제작진 `화들짝`

최현석 맹기용 맹모닝 저격`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최현석 셰프가 논란이 일고 있는 맹기용 셰프의 `맹모닝`을 공개 비판했다.

최현석 셰프는 논란이 확산되자 트위터에 올린 글을 삭제했다.

25일 방송에 첫 등장한 맹기용 셰프는 통조림 꽁치를 이용한 ‘맹모닝’을 선보였지만 비린내를 잡지 못해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맹모닝`을 두고 맹기용 셰프의 자질을 비판하면서 맹기용 셰프의 과거 다른 방송에서 보여준 모습까지 지적했다.


(사진=트위터 / 최현석 맹기용 맹모닝)

한 네티즌은 트위터에 "괴식왕 맹꽁치, 처음엔 화가 났는데 이젠 웃겨서 오열한다. 뭐가 웃기냐면 맹꽁 음식레시피보다 저걸 여과없이 방송으로 내보낸 PD들이 더 웃긴다"는 글을 올렸다.

이에 이 네티즌과 맞팔로우 관계인 최현석 셰프는 “여과 엄청 한 거임”이라는 글을 남기면서 파장이 커졌다.

이는 제작진이 부정적인 부분을 편집 과정에서 상당히 걸러냈다는 뜻으로 해석돼 논란이 확산됐다.

이후 최현석 셰프는 해당 글을 삭제했으나 많은 네티즌들이 이를 캡처해 유포됐다.

실제로 이날 방송에서는 이연복 셰프가 맹기용 셰프가 꽁치 통조림을 이용해 만든 샌드위치 맹모닝을 먹고 고개를 돌리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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