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비난에 최현석 "여과 엄청 한 거임"...무슨 일?

입력 2015-05-26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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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비난에 최현석 "여과 엄청 한 거임"...무슨 일?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맹기용 셰프가 비난을 받고 있는 가운데, 최현석 셰프의 발언에 눈길이 모인다.

지난 25일 오후 방송한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맹기용은 요리 대결에서 꽁치 샌드위치와 김치를 넣은 한국식 코울슬로 `맹모닝`을 만들었다.

이날 `냉장고를 부탁해`에 첫 출연한 맹기용은 요리 중 긴장한 모습이었다. 완성한 음식을 맛 본 지누는 "비린 맛이 난다. 비린대가 덜 잡혔다. 김치 군내가 나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

방송 이후 맹기용에 대해 논란이 일자 한 누리꾼은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괴식왕 맹꽁치, 처음엔 화가 났는데 이젠 웃겨서 오열한다. 뭐가 웃기냐면 맹꽁 음식레시피보다 저걸 여과 없이 방송으로 내보낸 PD들이 더 웃긴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에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하고 있는 최현석 셰프는 "여과 엄청 한 거임"이라며 댓글을 남겼다.

이후 해당 글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자 최현석 셰프는 이를 삭제한 상태이다.

한편, 맹기용 셰프는 과거 여러 방송들에 출연하며 "홍익대학교 전자공학과 수석으로 입학했다", "요리를 시작한 지 4년이 됐다", "원래 공대생이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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