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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유 학교2015 남주혁, 관절순 손상 진단...김소현에 `싸늘`
드라마 `후아유 학교2015`가 화제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 10회에서는 은비(김소현)를 감싸러 나섰다가 어깨를 다치는 이안(남주혁)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앞서 대회를 뒤로 하고 학교를 오는 길에 사고를 당했던 이안이 결국 은비 앞에서 쓰러지고 말았다.
병원으로 옮겨진 이안을 기다리고 있는 건 관절순 손상이라고 진단 받았다. 어깨통증을 숨겨온 것도 원인 중 하나로 수술 후 꼬박 1년을 재활해야 했다.
이에 죄책감을 느낀 은비는 이안의 병원을 찾고도 좀처럼 그에게 다가가지 못했고, 힘겹게 고마움을 표했다.
하지만 이안은 은비에게 “너 때문에 한 거 아니야. 할 말 다했으면 그냥 가라”며 싸늘한 반응을 보였다. 이안의 냉대에도 그의 곁을 지키려하는 은비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김소현 남주혁이 출연하는 드라마 `후아유 학교 2015`는 하루아침에 인생이 바뀐 열여덟 살 여고생을 주인공으로 학생들이 겪는 솔직하고 다양한 감성을 담아낼 청춘 학원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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