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손수현, 솔직 고백 "남자 연예인 2명 대시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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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손수현, 솔직 고백 "남자 연예인 2명 대시 받았다"

택시에 출연한 손수현이 화제다.

지난 26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는 배우 전소민과 손수현이 출연했다.

이날 손수현은 "이상형이 어떻게 되냐?"는 이영자의 물음에 "원래 무뚝뚝하고 표현이 서툰 남자를 좋아했다"며 "나한테 표현을 잘해주면 의심한다. 다른 사람한테도 표현을 잘할 거 같아서. 그래서 나한테도 안 해주고 다른 곳에서 안 했으면 한다"고 대답했다.

이어 그는 "나는 외모를 잘 안 본다. 몸매, 키 이런 것도 잘 안 보고 매력을 본다"며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남자다움을 좋아한다. 남자다움에서 오는 섹시함이 있잖냐. 약간 개리 같은 스타일이 좋다"고 밝혔다.

이영자는 "내가 봤을 때 본인은 남자 연예인들이 되게 좋아하는 상이다. 머리 길고 상큼하고 화장 잘 안하고"라고 말했고, 손수현은 "남자 연예인 2명에게 대시를 받아봤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한편, 최근 손수현은 이해준 감독과 열애 세 달 만에 결별했고 이에 `택시` 제작진은 손수현과 이해준 감독의 러브스토리를 편집해 내보냈다고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