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이 27일 발표한 `2015년 3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3월 출생아는 4만4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천400명(6.3%) 증가했습니다.
3월 출생아가 4만명을 넘은 것은 2012년 3월의 4만3200명 이후 3년 만입니다.
특히증가율만 따지면 관련 통계가 작성된 2000년 이후 3월 기준으로 최고였습니다.
한편 3월 사망자 수는 2만6천500명으로 전년동월 대비 2천200명(9.1%) 증가했습니다.
혼인건수는 2만7천200건으로 2천200건(8.8%) 늘었고, 이혼건수는 9천200건으로 300건(3.2%)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관련뉴스